일상 노트/가볼만한 곳10 [부여여행] 궁남지 연꽃축제(부여 궁남지/여름부여/궁남지 연꽃) 일주일 늦은 후기지만 여름의 부여 궁남지는 연꽃으로 가득 차 너무 예쁘기에 강력 추천하는 장소!! 오랜만에 개최된 궁남지 연꽃축제가 꽤 오랜만에 개최되었다. 사실 축제가 아니더라도 겨울과 가을에 몇 번 방문한 곳인데 넓고 산책코스로 좋아서 부여 아웃렛을 방문한 날이면 한 번씩 들르는 곳이었다. 그런데 여름의 궁남지는 꼭 방문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꽃축제 구경할겸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초로 초록한 사이에 분홍빛 연꽃들을 보고 있으면 예쁜 건 물론이고 청량한 여름이 느껴진다. 그리고 연꽃 줄기가 꽤 길고 높아서 적당한 그늘과 시원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여름엔 양산 필수!!) 사진에 담기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네모난 실내공간으로 더위 쉼터 공간이 있어서 지칠 때는 한 타임 쉬고 가기 좋았다. # 언제나.. 2022. 7. 24. [세종마실] 세종수목원 야간개장(세종 데이트) 주말 낮에는 집에서 휴식하고 저녁시간 선선한 밤공기와 힐링을 위해 방문한 세종수목원 야간개장!! 6월 17일 ~ 8월 27일 금,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세종시민의 경우 반값 할인 찬스 그래서 성인 2명에 5,000원에 갈 수 있었다. 입구 쪽에서 야광봉과 전등을 준비해 주셔서 반짝반짝한 전등을 들고 움직였다. 야간개장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방문했을 때 수목원 온실이 있는 건물이 조명으로 화려했고, 음악회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온실 건물로 바로 들어갔다. 제일 처음 들어간 곳은 특별전시온실 바닷속을 테마로 하여 바닷속 느낌의 조형물과 식물들이 잘 어우러져 있어서 동심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이다. 아이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거꾸로 돌고 있었던 것 .. 2022. 7. 24. [서울숙소] 명동 숙소, 롯데호텔 L7 명동 (서울역 인근 숙소, 명동 호텔) 웨딩 스튜디오 촬영을 서울에서 진행하게 되면서, 많은 짐들을 옮기다 보니 서울역 인근이면서 (지하철로 바로 갈수 있는 곳), 가격도 합리적인 곳을 찾다가 명동에 있는 호텔을 선택하게 되었다. 명동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투썸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굉장히 쉬웠다.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좋아서 예약했는데 4성급 호텔이었다. 입구가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로비에 안내 직원이 있어 투숙객이라고 말씀드리니 3층에서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시면서 엘리베이터도 잡아주셨다(친절 친절😊) 3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카드와 호텔 이용 안내서 그리고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조식 도시락을 주신다는 안내를 받고 방으로 올라갔다. (역시나 친절 친절☺️) 방은 넓지는 않았지만 깨끗.. 2022. 6. 26. [세종마실] 세종 금강보행교(세종 가볼만한곳/ 세종 데이트코스) 주말 집근처만 돌아다니다 보니 이대로 1만보 찍기 실패를 할것 같아서 저녁에 운동삼아 얼마전에 새로생긴 금강보행교로 갔다. 9:30분쯤 도착했는데 날씨가 선선한 주말 저녁이여서 그런지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았다. 그리고 금강보행교 들어가는 입구가 2군데 인데 인근에 무료 주차공간도 마련되어있어서 차가 있다면 주차하고 움직이기 좋을것 같다. 보행교 가는길에 조명이 화려하다. 입구쪽에 도착하면 이렇게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구분되어있어서 안전하게 걸을수 있다. 나는 보행자니까 보행자 도로로 보행교 입구에는 이렇게 공유양산과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봉투, 물티슈, 위생장갑이 준비되어있었다. 세심한 배려에 감동!! 금강보행교 이용시간은 06시~ 23시 23시에는 소등을 한다고 한다. 위는 보행자도로, 아래는 .. 2022. 6. 12. [안동여행]하회마을(안동힐링여행) 안동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자 안동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장소인 하회마을로 갔다. 하회마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하회장터를 들어가서 쭉 가다보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이날 무지무지 더워서 장터를 지나가다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먹지 않을수가 없었다🤣 매표소에서 표(5,000원)를 구입하고 안내표지판을 따라가면 무료셔틀버스를 탈수있다. 버스를 5분 좀 안되게 타면 하회마을에 도착한다. 안동시 안내 책자에 따르면 낙동강 푸른 물결 너머 하회마을은 안동 여행 도중 반드시 한번 들르게 되는 관광지다. 우리 선조의 아름다음 풍속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일찍이 지정됐다. 평화로우면서 소담하고 정겨운 풍경과 마음이 잔잔해지는 곳이였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 가신다면 양산은 꼭 챙기는걸 강추.. 2022. 6. 7. [안동여행] 도산서원(안동힐링여행) 안동에 왔는데 도산서원은 꼭 가야한다는 오빠를따라 도산서원으로!! 도산서원 경북 안동시 도산면 도산서원길 154 054-856-1073 09:00 ~ 18:00(11~2월 17:00) 어른(1,500원) 입장권을 구입하여 출발!! 도산서원은 퇴계의 정신을 계승하는 안동 문화 유산의 상징인 곳인 만큼 가는 곳곳 정갈하고 소박한 선비의 모습과 동시에 자연에서 오는 선비의 기개가 느껴지는 품위있는 공간이였다. 어디 한곳에 앉아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정화되고 평온해지는 느낌이 드는 공간이였다. 도산서원 내부에 있는 옥진각에서는 퇴계선생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학문연구와 제자양성을 위해 노렸했던 퇴계를 느낄수 있는 곳이였다. 그리고 도산서원을 200% 체험하기위해 무료해설안내 등을 참여해.. 2022. 6. 5. 이전 1 2 다음